아바시리 형무소 뒷문

あばしりけいむしょうらもん
  • 이축복원
  • 건축연대:1924년
  • 이축연대:1995년
  • 전 길이:12m
통칭 "통용문"이라고 불린 아바시리 형무소 뒷문은 붉은 벽돌로 문과 담을 만들기 시작한 1919년에 제일 먼저 착공한 문입니다.
그 후 5년 동안 수형자들이 틈틈이 벽돌을 쌓아올려 1924년에 연장 길이 1,080m의 붉은 벽돌을 완성시켰습니다. 이래 1993년 9월까지 70년에 걸쳐 아바시리 형무소 뒷문으로써 수형자가 담밖의 작업장(농업, 양돈장)에 나갈 때 지나간 것도 이 문이며, 딱딱한 느낌의 정문과 달리 이 문을 나가면 형무소 밖이라는 일종의 해방감을 느끼게 하는 문이었던 듯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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